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재테크 일반

200일간 가계부를 쓰면서 생긴 긍정적인 변화들

by 한발자국앞으로 2022. 9. 28.

들어가며

저는 올해 2월 말부터 지금까지 약 220일 정도 꾸준히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일 이상 가계부를 쓰면서 바뀐 점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모든 변화가 가계부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간접적으로 가계부를 쓰면서 얻은 효용을 정리하다 보니, 지출 관리 등 재무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행동 자체에서의 변화도 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무적인 변화

가계부를 쓰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역시 재무적인 부분입니다.

내 소비 바로보기

가계부를 쓰면 얻게 되는 이점 중 가장 먼저 언급되는 '내 소비 바로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할 때, 하나의 영수증에 담긴 지출을 항목별로 구분해서 작성하다 보니, 어떤 항목에서 지출이 많이 발생하는지, 어떤 지출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지, 어떤 지출이 있을 때 지출이 평소에 비해 많아지는지 등을 명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매달 비슷한 정도의 예산을 잡고 생활을 시작하는데, 당연하게도 모임의 횟수가 늘어나면 지출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모임에서의 소비, 혹은 평소 사지 않던 물건을 살 때의 소비가, 늘 지출하는 식비나 생활용품 구입비로 바로 환산되어, 이런 지출이 얼마나 많은지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데 5만 원 정도가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후에 이를 한 달 식비와 비교해보니 대충 1주일 정도의 식비와 비슷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저 지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5만 원이 들었다는 것과 한 주의 식비를 모임 한 번에 썼다는 것은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지출 관리

이렇게 소비를 바로 봄으로써 정말 필요한 지출과 그렇지 않은 지출을 점점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분한 이후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거나, 비교적 효용이 떨어지는 지출을 우선적으로 줄임으로써 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가계부를 쓰기 이전에는 카드 값만으로 100~120만 원 정도가 나오고, 약간의 추가 지출이 있던 전체 생활비를 지금은 60만 원 선으로 잘 통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한 번에 줄인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80만 원으로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그 이후에는 한 달의 지출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꾸준히 예산을 줄여가다가 지금은 순수 생활비 40만 원에 각종 공과금 및 고정 지출을 포함해서 60만 원까지 줄여놓은 상태입니다.

대출금 상환

가계부를 엄격하게 쓰게 되면서, 대출금을 적극적으로 상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대출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가계부를 쓰다 보니, 한 달 지출이 대략적으로 가늠되어, 월급을 받고 나면, 꼭 필요한 금액에 10만 원가량의 비상금을 남겨두고 남은 돈을 모두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비슷하게 대출금을 상환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계부를 쓰면서 적극적으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조금 더 적극적으로 상환을 할 수 있는 것이 나름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출을 상환하다 보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더 적극적으로, 1원이라도 더 빨리 상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고, 그러기 위해 허리띠를 더 졸라매는 등의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도 긍정적인 부수 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무 계획 수립

한두 달 가계부를 쓴 뒤 지출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이 보이면서, 보다 의미 있는 재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대략 월급이 얼마가 들어오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다만, 그 무렵에는 카드 값이 빠져나갈 때가 되면, 계획이 어긋나기도 하고, 매번 예산을 정해도 지출이 쉽사리 예산을 초과했기 때문에 한 달을 초과하는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보다 장기의 재무 계획을 손쉽게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성 기간이 6개월을 넘어가면서부터, 한 달의 지출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지출을 조금 더 의미 있게 예측하고, 계획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내년 말까지의 월 단위 재무 계획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재무적인 변화

가계부를 쓰는 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하루의 지출을 파악하고, 가계부 앱이나 엑셀 혹은 수기 가계부를 직접 작성하면 되는 일이라, 짧으면 1~20초(지출이 없는 날), 길어도 5분을 채 넘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계부를 매일 쓰면서 비재무적인 부분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획득

그간 혼자 작성하다 보니 며칠 가지 않아 번번이 작성을 포기하게 됐던 경험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챌린저스 앱의 가계부 쓰기 챌린지를 통해 가계부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오로지 가계부 인증만을 위해 계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노트의 빈 공간에 지출 금액을 적고 사진으로 찍은 뒤 포스팅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피드가 엉망이었지만, 가계부를 쓰고 포스팅하는 데는 몇 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가계부를 포스팅하다 보니, 나중에는 지인들과 모임을 하고 와서 새벽이 되었을 때도 부지런히 포스팅을 있어나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습관을 만들 때는 '이 정도는 다섯 살짜리 아이들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고 단순하게 시작하라고들 합니다. 가계부를 쓰고 인스타에 포스팅하는 행위는 굳이 제가 난이도를 낮추지 않아도 아주 쉬운 행위라 이런 원리의 힘을 받고 아주 쉽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하루하루 이어온 것을 중간에 끊고 싶지 않아서 지속했는데, 이것이 한 달이 되고, 두 달이 되다, 100일을 넘고 200일을 넘기게 되니, 저도 무엇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저는 늘 제 자신을 끈기가 없어 무엇이든 좀처럼 꾸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달라진 거죠.

이런 사소한 일이 무슨 대단한 힘을 발휘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아주 중요하고 큰 일을 통해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인식을 쌓을 수 있지만,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일을 자주 반복하면서도 비슷한 수준의 믿음과 긍정적인 인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가계부 쓰기가 저에게는 제 자신을 다시 정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기록과 추적 과정에 대한 연습

어떤 일을 할 때면,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일을 더 잘하게 될 수도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일은 정성적인 면이 많아 그때그때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기록이 들쭉날쭉 이기도 하고, 사후에 분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쓰는 일은 숫자로 딱딱 떨어지는 일이라, 기록을 하기도 쉽고 통계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도 쉽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계부를 쓰는 일은 스스로 하는 일을 꾸준히 기록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위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하루하루를 정리하고, 기록하고, 되돌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런 과정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동 변화

기록과 추적이 반복되다 보면,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루 이틀이면 딱히 그런 생각을 안 할 수도 있지만, 200일쯤 지속되면, 아마 제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매번 반복되는 지출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했고, 비슷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 먹다 보니 건강한 생활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부를 쓰기 이전만 해도 아침에 적당히 일어나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밥을 먼저 챙겨 먹을지, 먼저 씻을지, 아니면 어제 하던 일을 그대로 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대충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고, 오후에 개인 작업을 하다가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나가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대충 챙겨 먹는 생활을 했었습니다.(가계부를 처음 쓸 무렵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려고 할 무렵이라, 딱히 출근지가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벽 다섯 시면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트랙을 뛴 뒤, 닭가슴살과 오트밀 혹은 고구마로 된 아침을 챙겨 먹고, 전날 저녁에 미리 준비해둔 점심과 저녁을 싸서 출근을 합니다. 출근길에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단상을 개인 블로그에 기록하고, 책을 읽으며, 퇴근 후에는 저녁을 챙겨 먹고, 곧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블로그 글을 한 편 작성하고, 친구의 마케팅 작업을 돕습니다. 하루에 꽤 견고한 루틴이 생긴 것이죠.

 

이런 모든 행동의 변화가 가계부 작성 덕분이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작 지점에는 꾸준한 하나의 활동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도 무엇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나씩 얹어보자'라는 생각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가계부를 쓰다 보니, 지출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된 것도 분명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가계부를 쓴다면

가계부를 쓰는 모든 분들이 제가 겪은 비재무적인 변화까지 겪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가계부를 쓴다는 아주 사소한 행위가 분명 어떤 변화든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까지 글을 읽고 가계부를 써봐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한, 좀 더 꾸준히, 그리고 생산적으로 가계부를 쓰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을 찾으세요 - 직접 작성하는 방식 중에서

먼저, 가계부가 아무리 작성하기 쉬운 것일지라도, 자신에게 가장 쉬운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계부를 써보겠다고 앉아서 엑셀 파일을 만들고 있거나, 노션의 가계부 템플릿을 구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꾸다 보면, 가계부 작성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처음에는 최대한 빼먹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굳이 엑셀에 작성하려고 하면, 가능하면 동일한 기능을 가진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엑셀은 PC나 노트북이 없으면 작성할 수 없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으니, 여행을 가거나 시간이 늦어서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없을 때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직접 작성하는 방식의 가계부를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스나 뱅크 샐러드와 같이 데이터를 불러와서 자동으로 입력되는 어플들이 있지만, 이렇게 쉽게 확인해서는 지출에 대한 실제적인 감각을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에너지는 쏟아야, 그 행위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인지하게 되는데, 자동 어플은 이런 점에서 불리합니다.

 

가계부 어플을 찾으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가계부 어플 추천 및 특징 정리(편한 가계부, 위플 가계부, 토스, 뱅크샐러드)

가계부 어플 재테크의 시작은 현재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버는지와 얼마나 쓰는지의 총액을 아는 것도 좋지만, 한 발 더 나아가 각 항목별로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파

ikbro.tistory.com

 

매일 적으세요

가계부를 일주일에 한 번씩 적는 분도 계시고, 한 달에 한 번, 카드값을 정산할 때 몰아서 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가급적 매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무조건 매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강박처럼 느껴지며 하루 이틀 빠지게 되면 '난 이것마저 꾸준히 못하는구나'하면서 포기하게 될 수가 있긴 합니다. 다만, 제한적 예외를 허용하되(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다음 날에 작성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가급적 매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습관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제한적 예외의 개념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행동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이를 이겨내는 현명한 방법 2 - <슈퍼 해빗> 정리 下

들어가며 지난 글에서는 그간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필요한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 마주하는 다양한 장애물 중 '시작하기', '충동', '미루기', '잊어버림'이 어떻게 부정적인 영

ikbro.tistory.com

 

처음에는 돌아보지 말고 그냥 적으세요

가계부를 처음 쓸 때는 부지런히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한 주의 기록이 쌓이면, 무엇을 줄이고 어떻게 바꿔봐야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듭니다. 하지만, 매일 작성하는 게 비슷해지다 보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돌아보지 않고, 꾸역꾸역 작성하기만 합니다. 혹은 그렇게 작성해봐야 별로 변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계부 쓰는 것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해야 가계부를 쓰는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최소 한 달, 길면 세 달 쯤이 될 때까진 그저 하루하루를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작성만 하고, 그 이후가 되어서는 의식적으로 돌아보는 것이죠. 처음에는 의욕은 넘치지만, 자신의 지출 현황을 파악할 어떤 데이터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 무렵에, 하루하루의 지출을 보면서 '이걸 줄여야지', '저걸 안 해야 할 텐데' 같은 생각을 하고, 실제 그런 걸 시도하다 보면, 가계부 내용도 들쭉날쭉하고, 실제 나의 소비 패턴을 확인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기록이 쌓이면, 의식적으로 가끔 돌아보세요

세 달 정도의 데이터가 쌓인 상태라면, 그때부턴 이전 기록들을 찬찬히 살펴보기만 해도, 일시적인 충동에 의한 지출과 꾸준히 새어나가는 돈들이 구분돼서 보일 것입니다. 이때가 되면 정말 가계부 작성이 효용을 발휘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 무렵이 되면, 의식적으로라도 이전 기록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화를 시도하세요

마지막으로는 충분히 쌓인 기록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 혹은 자신의 소비 습관에 대해 잘 파악해서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가계부는 그저 기록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기록 속에는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를 보면 내가 어디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무엇을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죠. 그러니 가계부를 정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런 보석 같은 정보를 자신의 변화에 활용해야겠죠.

 

정리하며

많은 분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가계부를 써보려고 시도하지만, 꾸준히 지속하지 못하거나, 그저 기록의 용도로만 작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조금 더 능동적으로 활용한다면, 제각각이 원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렛대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작성하다가 중간에 멈추게 된다 하더라도, 다음에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그러니 가계부를 한 번쯤 작성해보길 권해봅니다.

 

 

  • 관련 글 더 보기

 

 

무지출 챌린지의 의미와 하는 법

최근 미디어에도 무지출 챌린지가 등장하면서 많은 분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도대체 무지출 챌린지가 뭐야?’, ‘그냥 돈 모아서 쓰는 거랑 뭐가 달라?’, ‘따로 하는

ikbro.tistory.com

 

 

 

무지출 챌린지에 달리는 의견들과 무지출 챌린지의 진짜 의미

(※ 이번 글은 사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무지출 챌린지가 뭐라고 최근 몇 주 사이에 무지출 챌린지라는 용어가 언론에서 언급되면서, 관심도 증가한 반면, 그 전에는 보기 힘들

ikbro.tistory.com

 

 

 

지금의 나는 내가 그동안 꾸준히 해온 행동의 결과입니다

우리의 현재는 그동안 꾸준히 해온 행동의 결과이다 꾸준함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느 것 하나 꾸준함의 흔적을 비켜나간 것이 없습니다. 혹시 자신은 꾸준히 하는 습관이 없다고 생각

ikbro.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