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17

성장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기 도전 그리고 좌절 우리는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며, 포기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취한 것보다, 마음에 품었다가 내려놓은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숱한 성공 스토리는 과정 속의 작은 실패, 혹은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 끝내 성공하지 못한 많은 실패담을 가려버립니다. 그래서 도전의 당사자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한계선을 너무 앞에 그어놓고, 더 이상 어쩔 수 없다는 핑계 속에 포기를 선택하곤 합니다. 한계의 두 가지 유형 지금의 도전에서 내가 정말 도달할 수 있는 정도가 어디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내가 성취하고 싶은 것을 먼저 달성한 사람을 바라보며, 그 너머까지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우리도 어쩌면 그 어디쯤까지는 갈 수 있지 않.. 2022. 10. 12.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익숙함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하기' 습관이란 이름의 무의식적인 행동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다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끊임없이 움직이며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그중 대부분은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하게 되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일(뇌를 사용하는 일)을 하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가능한 생각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고, 인지 심리학에서는 인간을 인지적 구두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씻고 양치하는 일, 외출복으로 갈아입는 행동 등 일상의 사소하지만, 제법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활동을 모두 의식적으로 한다면, 아마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쉬어야 할 게 너무 당연해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일상 속의 많은 일을 무의식적으로 할 수.. 2022. 10. 9.
꾸준함을 만드는 두 가지 작은 팁 - 기대 수준 낮추기와 단기적 보상 강화 꾸준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다양한 계기를 통해 새로운 행동을 시도해보곤 합니다. 새해가 밝으면 금연을 결심하기도 하고, 여름휴가를 위해 몸을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실패나 이별이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 순간 강하게 치솟는 변화에 대한 의지를 발판 삼아 다른 사람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빠르면 삼일(그래서 작심삼일), 오래 잡아도 보름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두 달쯤 해서 제법 습관이 된 것 같은 일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말죠. BJ 포그의 에서는 우리의 습관을 오르막 습관과 내리막 습관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언덕을 오르는 것 같은 오르막 습관은 매번 신경 쓰고, 에너지를 쏟지 않으면 좀처럼 체화되지 않는 반면, 내리막 습관은 그저 두기만 해도 습관이 되어버리는 것.. 2022. 10. 6.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두 가지 - ‘인식의 사각지대’와 ‘지식의 저주’ 이해와 공감의 어려움 우리는 종종 타인을 이해하거나 공감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공감이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타인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타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실패하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양쪽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서 찾을 수 있는 이유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면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나의 눈높이에 맞춰주지 않았다거나 상대방의 표현력이 이해를 구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예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오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원인이 늘 타인에게.. 2022. 9. 30.